수확 후에도 익는 후숙 과일 종류 20개, 후숙 속도 조절하는 법

과일을 구매해서 실온에 그대로 두는 경우가 있고 바로 냉장고에 넣는 경우가 있으시죠?
보관 방법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는 분들은 가끔 과일이 금방 상하거나 너무 푹익어 물러버리는 경우 난감하실 겁니다.
수확 후에도 익는 후숙과일.
앞으로 과일을 구매하기 전에 후숙 과일의 종류를 미리 알고 있으면 좋겠죠?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먹을 수 있도록  후숙시키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숙 과일




 

 

후숙 과일이란?

 

수확 후에도 알아서 익어가는 과일을 후숙 과일이라고 부릅니다. 수확 시점에는 아직 완전히 익지 않았지만, 이후에 저장되거나 보관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성숙과 익음이 진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숙과일은 수확 후에도 풍부한 영양소와 맛을 유지하며 더 맛있게 변화합니다.

이러한 후숙 현상은 과일 내부에서 주로 미생물의 활동, 미세한 화학적 변화, 면역반응 등이 연계되어 성숙을 촉진시켜 일어납니다. 후숙과일은 맛과 풍미가 더 강해지며 당도가 증가하기도 합니다.


 

후숙과일 종류 20개

 

  1. 바나나 (Banana)
  2. 아보카도 (Avocado)
  3. 키위 (Kiwi)
  4. 토마토 (Tomato)
  5. 망고 (Mango)
  6. 파인애플 (Pineapple)
  7. 자몽 (Grapefruit)
  8. 패션후루츠 (Passion Fruit)
  9. 파파야 (Papaya)
  10. 참외 (Cantaloupe)
  11. 메론 (Melon)
  12. 레몬 (Lemon)
  13. 라임 (Lime)
  14. 복숭아 (Peach)
  15. 배 (Pear)
  16. 블루베리 (Blueberry)
  17. 딸기 (Strawberry)
  18. 포도 (Grapes)
  19. 석류 (Pomegranate)
  20. 오렌지 (Orange)

 

이 외에도 여러 종류의 과일이 있습니다. 새로운 과일이나 지역적으로 특이한 과일들을 발견하게 되면, 후숙과일인지 여부를 파악하여 적절하게 보관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시장 후숙과일

 




 

후숙 정도에 따른 맛 변화

 

바나나는 수확 시점에 따라 녹색에서 노란색, 점박이, 갈색까지 변화하며 당도와 풍미가 증가합니다.

아보카도도 수확 시점에 따라 성숙도가 높아지며, 손으로 살짝 눌러보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수확 후에도 색이 더 선명해지고 맛이 더 달아집니다. 신선한 토마토는 점점 익어가면서 풍미가 증가합니다.

키위 처음에는 딱딱한 피부와 신맛이 강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이 나타납니다.

파인애플은 후숙될수록 달콤한 맛을 더욱 강조합니다. 잘 익은 파인애플은 향기가 강하고 고르게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자몽도 익을수록 달콤한 맛이 증가합니다. 피부 색상과 향기가 변화하면서 성숙도를 나타냅니다.


 

후숙 속도 조절하는 방법

 

익은 상태에서 더 이상 익게 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지만
보다 빨리 후숙시켜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몇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과일이 더 이상 익지 않거나 빨리 익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1. 냉장 보관: 익은 상태의 과일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익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냉장 보관은 과일 내의 화학적 반응을 둔화시켜 익음을 더 많이 방지합니다. 하지만 과일의 질감과 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2. 냉동 보관: 과일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슬라이스하거나 조각 내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익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시 사용할 때는 해동 후에 익은 것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보온 보관: 과일을 냉장고보다 온도가 조금 높은 곳에 보관하면 익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다만, 너무 따뜻한 환경에서 보관하면 과일의 질감이 손상될 수 있으 따라서 보온 보관 환경에서 보다 빠르게 익을 수 있습니다.


  4. 에틸렌 가스 활용: 일부 과일은 에틸렌 가스를 발산하여 주변 과일의 익음을 촉진시킵니다.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키는 과일(바나나, 사과 등)과 함께 보관하면 익음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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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공기 흐름 확보: 익은 과일들을 서로 밀접하게 배치하지 않고 서로 간격을 두어 공기가 잘 순환하도록 배치하면 익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6. 적절한 보관 온도 설정: 과일마다 최적의 보관 온도가 다르므로, 해당 과일에 대한 올바른 보관 온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익은 상태에서는 보통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익음을 더욱 늦출 수 있습니다.
  7. 포장: 플라스틱 포장이나 랩으로 감싸서 과일의 표면을 차단하면 공기와 접촉을 줄여 익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8. 절임 및 건조: 과일을 절임이나 건조하여 물분을 제거하면 익음을 더욱 늦출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과일의 질감과 맛을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후숙 원리

 

  1. 에틸렌 가스: 대부분의 과일은 익어가는 과정에서 에틸렌 가스를 방출합니다. 에틸렌은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영향을 주어 후숙을 촉진시키는 기체입니다. 이 가스는 과일을 익게 만드는 다른 과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보관 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온도와 습도: 온도와 습도는 후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과일을 빨리 익히고 싶다면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너무 높은 온도와 습도는 부패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3. 공기 순환: 산소 공급은 후숙에 중요합니다. 과일을 보관하는 장소에서 공기가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에틸렌 가스가 효과적으로 분포되고 과일이 고르게 익을 수 있습니다.
  4. 시간: 모든 과일이 동일한 속도로 익지 않습니다. 각 과일마다 필요한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수확 후 얼마 동안 보관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익는 순서: 에틸렌을 방출하는 과일과 에틸렌에 영향을 받는 과일의 순서를 고려해야 합니다. 에틸렌을 많이 방출하는 과일은 익게 하려는 다른 과일 근처에 두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관리: 과일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과열, 과습, 과숙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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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과일의 숙성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과일의 종류와 상태, 환경 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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