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진짜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 1 (feat. 영화 노트북)

아직까지도 나의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로맨스영화 중 하나인 ‘노트북’ 모두들 명작으로 꼽는 영화입니다.
나도 노트북같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이상적인 연애를 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은근히 많습니다.
오늘은 연애하는 커플들이 진짜 사랑, 찐사랑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 싸우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 다툼을 피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얘기해 보겠습니다.

 

좋은 연애, 진짜 사랑하는지 구분하는 방법.




 

우리가 진짜 사랑하는 건지, 좋은 연애 중인지 알 수 있는 방법

1.진짜 사랑
2.진짜처럼 보이는 사랑
3.사랑이 아닌 사랑

이외에도 여러가지 형태의 사랑이 있다.
한순간 빠져들었지만 내가 정말 이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게 맞을까? 스스로의 마음이 의심되고 잘 모를 때가 있다.
그럴 때 이걸 한번 생각해보자.

영화 노트북

진짜 사랑이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았을 때 내가 더 사랑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것은 찐사랑이다.
함께 했을 때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는 것.

그런데 그 사랑이 나를 속상하게 만들고 스스로를 갉아먹게하고 상처만 입힌다면 그건 좋은 사랑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싸우는 이유는 경쟁심리 때문이거나 그 사람을 무시하고 상처주고 이겨먹기 위한 자존심 싸움이다.
반면, 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만큼 내 일부로 느끼기 때문에 맞춰가고 싶고 욕심이 나기에 일어나는 싸움은 애정싸움이다.

하지만 싸움의 이유와 해결방법을 현명하게 알아내지 못하고 무조건적으로 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회피형이다.
싸워서 멀어질까 두려워하고 갈등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것이다.
내 생각을 잘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힘들어하며 언성이 높아지는 것을 못견뎌하는 사람이 꽤 많다.

잘 한번 생각해보자.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는 것이 마냥 싫은가?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고 놓쳐버리는 것이 더 싫은가?



상대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매일 반복적으로 쌓여 아주 단단한 관계가 아닌 이상 우리는 쉽게 흔들리고 오해하고 확인하려 든다.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방법 저 방법 다 써보며 서툴게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며 실수를 반복한다.
사랑하는 동안 우리는 이것을 계속 반복할 수 있다.

사랑은 쉽고 가벼운 것이 아니다. 어렵고 힘든 것이다.

우리 인간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은 사랑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바로 앞에 놓인 현실과 사랑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나라면 사랑을 선택할 것이다. 현실 때문에 마음을 포기하고 서로에게 상처입히는 것보다 나약하고 바보같은 짓은 없다.




나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많이 닮아있을 수도 있지만 정반대일 수도 있다.
살아온 환경과 과정이 달랐기 때문에 서로 알아가고 맞춰가는 과정은 필수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많은 갈등에 부딪힐 수 있다.
하지만 사랑한다면 극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즐거운 일이다.

상대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었거나 싸웠을 때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가?
혹은 상대방이 나를 이해할 마음도 이해시킬 마음도 없는가?
서로 알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아예 알아채지를 못하는가?
그렇다면 그런 사람은 나를 사랑한다고 보기 어렵다.

다툼을 성가신 것이라 여기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
그런 사람은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 사랑을 바라면 안된다.
바보처럼 단순하고 어리석은 사랑을 하려하지 말고 사랑하는 만큼 마음을 다하고 풀어가자.

내 사랑 정도는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오늘은 사랑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얘기해보았습니다. 모두들 좋은 연애, 행복한 연애, 예쁜 연애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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