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총정리]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8가지 그리고 예방 방법까지

부모님 혹은 조부모님 중 당뇨병 이력이 있는 경우,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초기당뇨 진단을 받은 경우, 단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 때문에 문득 당뇨병에 대한 걱정이 생겼다면? 이번에 총정리 해드릴 당뇨병에 대한 모든 지식 알고 가실게요~! 무병장수를 위해 미리 미리 건강 관리하고, 쓸데없는 걱정은 정확히 지식을 통해 다 날려버리도록 합시다. 그럼 시작할게요!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혈액 내의 포도당(혈당) 농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이는 인슐린, 인슐린 작용에 관여하는 호르몬, 혹은 그 둘의 조합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합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포도당은 식품을 소화하여 생성되는 당분으로,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혈당 농도를 조절하여 일정한 수준을 유지시킵니다.

당뇨병은 이 인슐린 작용에 이상이 생기거나, 인슐린 분비량이 충분하지 않아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혈당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는데, 이는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종류

당뇨병은 주로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주요 유형의 당뇨병이 있습니다.

 

1형 vs. 2형 당뇨병

 

1형 당뇨병 (Type 1 Diabetes):

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성 당뇨병’으로도 불리며, 주로 어린 시기에 발병합니다.
이 형태의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 세포가 면역 시스템에 의해 공격을 받아 파괴되어 인슐린을 거의 생성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환자는 일상적으로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해야 합니다. 주로 인슐린 주사로 치료됩니다.

2형 당뇨병 (Type 2 Diabetes):

2형 당뇨병은 가장 흔한 당뇨병 유형으로, 주로 성인기 이후에 발병합니다.
초기에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혈액 내에 존재하는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췌장의 베타 세포 기능이 약해지면서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식습관 개선과 체중 감량으로 관리할 수 있을 수도 있으며, 나중에는 경구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주사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원인

 

초기당뇨란?

 

초기당뇨(Pre-diabetes)는 당뇨병의 초기 단계를 가리키는 용어로, 혈당 농도가 정상 수준과 당뇨병 수준 사이에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지만 당뇨병 수준에는 아직 도달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초기당뇨 상태는 두 가지 주요 형태로 나타납니다.

1. 장애된 글루코오스 내용 (Impaired Glucose Tolerance, IGT):
   • IGT는 식후 혈당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식사 후 혈당 수치가 정상 수준보다 높지만 아직 당뇨병 수준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2. 장애된 글루코오스 공여 (Impaired Fasting Glucose, IFG):
   • IFG는 공복 상태에서 혈당이 정상 수준보다 높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공복 상태에서도 혈당 수치가 조금 더 높아진 상태이지만 아직 당뇨병 수준이 아닙니다.

초기당뇨 상태는 당뇨병이 되기 전에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만약 초기당뇨 상태를 가진 사람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당뇨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당뇨 상태에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체중을 관리하며,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혈당 수치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의 조언을 따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여 당뇨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증상

당뇨병 증상을 대표적으로 삼다(三多)라고 부릅니다. 당뇨병은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이 증상들은 혈당의 과다한 상승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아래 주요 증상들 살펴보시길 바래요.

1. 과다한 배뇨 (Polyuria):
   •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더 자주 배뇨하게 됩니다. 이는 신체 내에서 과도한 포도당이 콩팥으로 배출되어 비뇨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2. 과도한 갈증 (Polydipsia):
   • 배뇨로 인해 체내 수분이 감소하게 되면서 갈증이 증가합니다. 이는 체내의 수분을 보충하려는 반응입니다.
3. 과도한 식욕 (Polyphagia):
   • 혈당 조절이 어려워져서 체내의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게 되면, 뇌가 기아 상태로 인식하고 식욕이 증가합니다.
4. 체중 감소 (Unexplained Weight Loss):
   • 포도당은 신체 내에서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므로, 살이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1형 당뇨병에서는 체중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피로감과 피부 변화:
   • 당뇨병 환자는 에너지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로하고 힘들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가려운 발진이나 감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시력 변화:
   • 당뇨병이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혈당의 과다한 상승으로 망막에 손상이 생기면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7. 손과 발의 저림과 통증:
   • 과다한 혈당이 신경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손과 발에 저림, 통증, 화끈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난소 기능 이상:
   • 여성에서는 난소 기능이 이상하게 될 수 있어 생리 주기의 불규칙성이나 생리의 중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성기능 이상:
   • 남성에서는 성기능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발기 부전이나 감각 손상 등이 그에 해당합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

 

1. 합병증 발생 가능성:

• 당뇨병은 혈당 조절의 어려움으로 인해 심혈관, 신장, 신경 등 다양한 조직과 기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 신장 기능 저하, 망막 손상, 신경 손상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심혈관 질환 위험:

• 당뇨병 환자는 심장 질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 혈당 조절의 어려움으로 인해 혈관 손상이 증가하고 동맥 경화, 혈관의 좁아짐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신장 문제:

• 당뇨병은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만성 신부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시력 문제:

• 망막 손상으로 인해 시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심각한 시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신경 손상과 통증:

• 신경 손상으로 인한 저림, 화끈거림,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병증 또는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발에 대한 문제:

• 당뇨병 환자는 발에 피부 균열, 궤양, 감각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근육 및 뼈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7. 생활의 제한:

• 당뇨병은 일상 생활에 제약을 가할 수 있습니다. 혈당 모니터링, 약물 복용, 식습관 관리 등의 필요성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8. 긴급 상황 위험:

• 혈당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 저혈당(저당증)이나 고혈당(고당증) 등의 긴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 방법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는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자세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건강한 식습관 유지:

•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신체 활동량에 맞는 칼로리를 섭취하세요.
• 과도한 당분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하세요.

2. 체중 관리:

• 비만은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세요.
• 체중 감량이 필요한 경우,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하세요.

3. 신체 활동:

• 정기적인 신체 활동은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세요.

4. 과도한 음주와 흡연 피하기:

•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당뇨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정기적인 건강 검진:

•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모니터링하세요.
• 조기에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6.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익히고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7. 건강한 수면 패턴 유지:

• 충분한 수면은 대사를 정상적으로 조절하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8. 유전적인 위험 요인 감안:

• 가족 내에 당뇨병 환자가 있다면, 유전적인 위험을 감안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세요.

당뇨병 예방은 개인의 노력과 의지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당뇨병 걸린 후 관리 방법 예습하기

 

1. 식습관 관리: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당분과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여 혈당을 안정시킵니다.
2. 운동: 일관된 신체 활동은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의사와 상담한 후 적절한 운동 계획을 수립하세요.
3. 약물 치료: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인슐린 주사나 경구 혈당강하제를 복용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합니다.
4. 정기적인 검진: 혈액 검사와 신체 검진을 통해 혈당 수치와 합병증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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